绘本故事《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适合 5-7岁,3-4岁,0-2岁
绘本《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绘本内容
찰리에겐 룰라라는 여동생이 있어요. 가끔은 룰라에게 밥을 차려 줘야 하죠. 이건 꽤나 힘든 일이예요. 왜냐하면 룰라는 싫어하는 음식이 아주 많거든요. 이를테면 감자, 당근, 생선, 콩 그 중에서 토마토를 절대로 안 먹는대요. 그런 룰라를 위해 찰리는 색다른 식사법을 고안하게 되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요? 룰라가 자진해서 싫어하는 음식을 아주 맛나게 먹는 거예요. 도대체 찰리는 룰라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요즘 인스턴트 음식이 길들어진 유아들이 정말 몸에 좋은 콩이나 토마토, 감자, 당근 등을 꺼린다고 합니다. 그런 유아를 위해 음식에 아주 특별한 이름을 붙여주세요. 그리고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면 어느새 앞에 놓인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맛나게 먹을 테니까요. 편식하는 유아를 위한 그림책.
로렌 차일드
아이와 어른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를 찾아 내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영국 최고의 출판 그룹인 Watts Group의 가장 뛰어난 신예 그림동화 작가 중 한명. 아이와 어른의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를 찾아 내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듭니다.
로렌 차일드는 일상의 야야기들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으로 엮어내는 동화작가이다. 그녀가 소재로 삼는 것은 주로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가족의 모습을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재치있는 대화로 그림책 속에 풀어낸다. 로렌 차일드의 인물들은 명랑하고 모두 각기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대화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를 위해 로렌 차일드는 서체를 다양하게 해서 이런 각기 다른 인물들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로렌차일드가 급부상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책 구성때문이다. 현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과 패턴들의 활용은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책으로 다가가도록 만들었다. 재료의 제한을 뛰어넘어 잡지에서 오려낸 종이, 콜라주,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재료들이 물감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로렌의 책은 한번 읽고 던져지는 책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혀지는 책이 되었다.
말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경,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벗어나는 도구들과 그것을 조화롭게 섞어내는 감각적인 작가, 로렌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대표작으로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요런 고얀 놈의 생쥐』,『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탐험 떠나 볼래?』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