绘本故事《헨젤과 그레텔》- 适合 5-7岁,3-4岁

一米阳光发布

绘本《헨젤과 그레텔》,

绘本内容

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을 그림책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헨젤과 그레텔>은 19세기의 작품이지만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에서는 그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식탁에 모여 있는 가족 등 뒤로 텔레비젼이 보이고, 새엄마의 화장대에는 향수와 립스틱들이 흩어져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숲 속으로 아이들을 버리러 갈 때의 새엄마 의상이 모피처럼 보인다는 것. 

이렇게 <헨젤과 그레텔>은 현대적인 느낌의 그림 못지 않게 그의 작품의 특징인 초현실주의적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거울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들여다 보듯이 화장대 안의 부모와 나, 창살 앞의 새엄마, 과자집 앞의 마녀 등 새로운 세계로의 통로를 독특하게 표현했다. 이번 작품은 원전의 느낌을 살리는 것 보다는 작가 자신의 세계를 더욱 더 확장시킨 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림 형제

독일의 언어학자, 문헌학자 형제. 형은 야콥이고 동생은 빌헬름 그림이다. 독일 하나우 출생으로 연년생으로 태어나 형제가 모두 대학에서 법률을 배웠고, 도서관에 근무한 후 1830년 괴팅겐대학의 초청을 받아 교수가 되었다. 경력뿐만 아니라, 전문분야도 똑같이 언어학이다. 그들의 전문분야인 언어학의 영역에서는 형 야콥이 보다 큰 업적을 남겼으나, <그림동화>를 만드는 데는 동생 빌헬름이 더 큰 역할을 했다. 그들이 게르만 언어학의 연구, 그리고 독일의 옛이야기와 전설 수집으로 전환한 계기는 낭만파 문학에 의하여 촉발된 향토적·서민적인 것에 대한 깊은 애정에 기인한다.주요 저서로는 <그림동화>, <독일전설>, <독일어 사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