绘本故事《우리 엄마》- 适合 0-2岁,3-4岁,5-7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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绘本《우리 엄마》,

绘本内容

책소개:

책 앞뒤 면지의 화사한 꽃무늬 그림이 책의 내용을 짐작하게 한다. <고릴라>, <돼지책>, <동물원> 등 가족을 다룬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그림책을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의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함 엄마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이 담겨있는 그림책이다.

아이가 볼 때, 엄마는 참 대단한 사람이다. 굉장한 요리사, 놀라운 재주꾼,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여자며, 훌륭한 화가이기도 하다. 내가 슬플 때면 나를 기쁘게 할 수 있고, 무엇이든 자라게 하는 마법의 정원사이기도 하다. 나비처럼 아름답고 안락의자처럼 편안한 우리 엄마와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기적이다.

‘존경하는 나의 어머니께, 그리고 내 아이들의 멋진 엄마, 나의 아내에게’가 바쳐진 책으로, 신은 모든 사람을 돌볼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엄마의 밝은 표정과 장난스러운 눈빛, 그리고 무엇이든지 아이를 위해 척척 해내는 강인함이 그림 속에서 부드럽게 펼쳐진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답게,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야기의 시작에서 끝까지 계속 등장하는 아름다운 꽃무늬천이 시선을 끈다. 2005년에 발표한 신작으로, 평범한 엄마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엄마는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한 가슴만으로도,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엄마와 아이가 꼬옥 껴안는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나이가 많든 적든 어머니에게 꼭 한 번 안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저자소개

앤서니 브라운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많은 작품들이 전 세계에서 출간되어 널리 사랑 받고 있다. 1983년 [고릴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을 받았고, [동물원]으로 두 번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미술관에 간 윌리] [돼지책] [고릴라] 등이 있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구성과 왜곡된 거리감, 사물의 크기 변형, 인물 형상의 회화화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치를 담은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과 세상의 권위와 편견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구성을 갖춘 그의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열렬히 사랑 받고 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그는 그림 구석구석에 재미있고 기발한 장치들을 숨겨놓아 그림책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