绘本故事《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 适合 5-7岁,3-4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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绘本《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

绘本内容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간직될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제36권 『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 1989년 11월 유엔은 아이들이 이름과 국적을 가질 권리에서부터 교육 받고 뛰어놀며 보살핌을 받을 권리에 이르기까지 54개의 원칙을 공식적으로 채택하여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선포했다. 이 책은 유엔 아동권리협약 중 가장 중요한 조항을 뽑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들려준다. 특히 존 버닝햄, 배빗 콜, 셜리 휴즈, 피터 위버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이 책 그림 작가의 그림을 함께 담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1월 20일, 유네스코 지정 어린이의 날.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권리에 대하여,
모든 어른과 어린이들이 들을 수 있도록
14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으로 구성한 특별한 책
 

요즘 아이들은 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부모가 마련하는 조기교육, 영재교육, 예체능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나 교육의 기본 이념인 ‘더 나은 인간 형성’은 가르침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의자발적인 배움(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어른들이 사회가 만든 교육제도 속에 임의로 집어넣고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 것도 아이의 권리를 무시하는 일종의 학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는 어린이에게 자신의 권리와, 존재의 소중함에 대해 진지하게 들려줍니다. 현대 사회의 비정상적인 교육세태 속에서 억눌린 어린이들이 숨 돌릴 수 있도록 여유를 주고, 맞벌이 부부 밑에서 외롭게 자라나는 어린이의 정서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 존 버닝햄이나 배빗 콜 같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한 작가들의 그림을 통해, 세계의 뜻있는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유엔 어린이 헌장에는 어린이들에게 베푸는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어른들도 이 책을 어린이와 함께 읽으며 어린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인지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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